답사기/서울시내 답사기

초보산꾼 답사기록 : 인왕산 숲길(일부) - 도성안 5대 계곡 백운동천(인왕산) 답사 연계 사진 답사기

산중산담 2022. 3. 17. 09:10

 

초보산꾼 답사기록  :  인왕산 숲길 -  도성안 5대 계곡 백운동천(인왕산) 답사 연계

 

 

 

 

언제 : 신축辛丑년(21년) 몰오름달 03월 스무날 흙날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시청역 ~ 자하문로 ~ 무궁화동산 ~ 청풍계 ~ 청운공원 ~ 인왕산 숲길

 

 

              더 많은 사진은  blog.daum.net/kmhcshh/5409     

 

 

 

이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절에 조금만 움직이면 만날 수 있는 성곽돌기와 함께 도성안의 계곡은 최고의 상품이였나 보다.

지금이야 복개와 개발로 옛 풍취는 거의 사라져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인왕산 아래 옥류동천과 북악산 사이의 백운동천과 북악산 동쪽의 삼청동천

거기에 또 다른 도성의 약한 고리이지만 낙산 서쪽의 쌍계동천, 목멱산(남산) 북쪽의 청학동천을 5대 계곡으로 꼽았다고 한다.

오늘은 두번째로 인왕산에서 시작된 북악산과 사이로 흐르는 백운동천을 찾아 가는 답사로 백운동천의 지류인 청풍계까지 답사한다.

 

 

 

 

 

청운문학도서관 ~ 택견수련터에서 누상동 백호정으로 하산  

 

 

 

 

 

백운동천 답사를 마치고..    https://blog.daum.net/kmhcshh/5410

 

 

올라와 보니..  청운 문학도서관 입구 도로이다..

 

11:02분  도서관 입구 도로에서 인왕산 숲길을 따라 하산을 시작하고..

 

11:19분   이빨바위도 지나고..

 

11:22분   여기는 공사중..

 

11:22분   대금명인 정약대와 나막신 설치물도 지나고..

 

11:25분   인왕산에 호랑이가 살았다네..

 

11:27분   가운데, 중심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라는 가온다리도 건너고..

 

사나운 협곡도 가온다리로 편하게 지나가고..

 

방금 걸었던 청풍계도 보이고..

 

11:33분   위항문학 안내판도 지나고..  

 

11:39분   서울교회가 보이는 것을 보니 여기가 옥류동천 상류인 것 같고..

 

옥류동 각자 부근을 지나니 반갑고..

 

옥류동 계곡으로 올라오면 만나는 해맞이 공원..

 

이제 옥류동천과 사직천의 경계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오늘 필운대가 있는 저 능선으로 하산한다.

 

여러 작가들을 만난다..

 

11:54분   옥류동천의 지류인 수성동 계곡도 지나고..

 

12:00분   호랑이상 삼거리에서 인왕산 자락길은 사직공원으로 간다..

 

필운대가 있는 배화여대도 보이고..

 

사직공원 능선을 따라가고 있다..

 

12:04분   사직공원은 계속 도로를 따라가야 하지만 서촌 답사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봉으로 오른다..

 

택견 안내문이 있는 배화여대 뒷봉에 오르고.. 

 

누상동 체육공원으로 내려오다 백호정을 만나봤다.. 1차 답사에 비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그런데 세월에 장사가 없는 듯.. 전에 왔을 때는 약수터가 함께 했는데 약수터는 폐쇄되었다.

 

 

2017년  1차 답사시 사진..  초보산꾼..  그 때도 음료불가였지만 백호와 관련된 유래가 있는 약수터인데..

 

다시 시청역으로 해서 답사를 마친다..

 

서촌 1차 답사때는 위치찾기가 목적이였다면 

이번에는 서촌을 흐르고 있는 계곡을 중심으로 1,2차에 걸쳐 옥류동천과 백운동천을 주제로 걸어보니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가 또 다른 주제가 벌써 기다려 지는데..

 

본 답사기는 여러 자료들을 바탕으로 답사한 것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차 답사는 이미 답사했던 북촌 답사를 바탕으로 5대 계곡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삼청동천을 걷게 된다.

 

 

 

                  초보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