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서울시내 답사기

초보산꾼 답사기록 : 서대문역 주위 사진 답사기 (계속 작업 중)

산중산담 2022. 5. 26. 16:44

 

초보산꾼 답사기록  :  서대문역  주위  사진 답사기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잎새달 04월 서른날 흙날

 

 

누구랑 :    풀잎님, 금촌댁님 동행

 

 

어딜 :   서대문역 주위 

 

 

 

 

 

서대문역 주위       다음지도..   

 

 

서대문역 주위 답사기 중..   도성길 답사기는    https://blog.daum.net/kmhcshh/5362   초보산꾼 참조

 

 

 

서울 금화초등학교 좌.우에 천연정 터, 경기 중군영 터 교문 지나 청수관 터 표석. . 

천연정 표석 1개만 남기고 경기중군영과 청수관 푯돌은 동명여중 앞으로 옳기는 것이 맞다고 하는데..

 

육교가 보이면 초등학교를 끼고 우측으로 가면..

 

군사영어학교(陸士의 전신)가 있었던 자리에 들어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신학교라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답사를 하려 하는데 정문에서 제지를 한다..

 

 

감리신학교와 동명여중의 자료는  https://blog.naver.com/ohyh45/221334058801  참조

 

 

1880~1882년 주한일본공사관 자리로  경기중군영과 청수관이 있었다는 동명여중

 

동명여자중학교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이 처음 개설한 주한일본공사관.  이곳은 원래 조선 영조 때부터 경기중군영(中軍營)이 있던 곳이다. 경기중군영 내에는 천연정(天然亭)(일본은 청수관淸水館)이라는 정자가 있었다. 천연동이라는 동명(洞名)이 여기서 나왔다. 천연정은 서지(西池·지금의 금화초등학교 자리)라는 연못을 끼고 있었다.   [출처] 숨어있는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Ⅱ-길상사, 돈암장, 마포장, 서울감리교신학대학, 5.16의 현장,광문사.|작성자 ohyh45  

 

 

 

미래유산인 석교감리교..    독립문로 35   서울미래유산   

100년 넘은 교회로 건립 당시의 모습을 비교적 양호하게 보존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나 종교사적으로나 보존 가치가 높다고 소개하고 있다.

 

 

적십자병원 赤十字院    평동 164  옛 경기 감영터    정문 앞에 경교(京橋)라는 다리가 있어 김구선생의 경교장도 여기서 나왔다.

  고종황제가 1905년에 조칙으로 대한국적십자병원이 최초 개원하며 국제적 기구인 적십자사가 이 땅에 뿌릴 내리는 계기가 됐다고.. 

 

경기감영터 표지는 서대문역 3,4번 출구 사이에 있다..  천주교 순교터 표지도..

 

건너편 농업박물관에서 본 경기감영터인 적십자 병원..

 

농업박물관에서 길 건너 맞은편에서 본 4.19기념관

 

역시 한강성심 병원 안에 있던 경교장도 이전 답사시 보지못했는데 복원이 끝난 듯 이렇게 제모습으로 다가오니 반갑고.....

 

김구선생 사진 한장 남기고..

 

돈의문 박물관 마을도 답사하고..

 

이 곳에서 경희궁을 눈팅할 수가 있다.. 서울 교육청 뒤인데 교육청에서 들어가보려 했는데 막혀 있다고..

 

돈의문 박물관과 돈의문터..   돈의문(서대문)터를 만나게 되고.. 저번 답사할 때는 공사중이였는데..

 

돈의문 박물관 안내문에서..

 

4대문중 유일하게 현존하지 않는 문인데 이렇게 디지털 방식으로 복원한 문인 듯..

 

저번 답사시 공사중이라 보지 못했는데 이전의 자료와 달리 이렇게 돈의문터 표시해 두었다..

 

문화일보 앞에 동양극장터 표석이 있고..

 

바로 옆 건물인 농업 박물관 앞에 김종서 집터 표석도 있다.

 

 

농협박물관이 있던 자리는 고마청(雇馬廳)이 있던 자리라고..  (충정로1가 75-1) 중구 새문안로 16 일대   

 

의주로1가와 충정로1가에 걸쳐서는 조선시대에 고마동(雇馬洞)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역마(驛馬)를 빌려주던 고마청(雇馬廳)이라는 관아가 있어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동의 명칭이 된 의주로(현통일로)는 조선시대 사신들이 의주를 거쳐 중국으로 가던 주요통행로였으므로 역마를 담당하는 고마청의 역할이 긴요하였다. 이 지역은 순청(巡廳)이 있어서 순라꾼들이 많이 모여 살았고, 서울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였다.  출처 : 중구신문(http://www.junggunews.com)

 

 

 

미나리꽝으로 알려진 농협중앙회 본부 건물에서 이화여고 뒷담을 연결하는 도로를 걷는다..  초리우물이 있었다는 서울경찰청 일대와 함께..

 

미나리꽝 지역 (芹洞)  

  미나리꽝으로 부르던 지역은 미근동 서울경찰청 일대와 농협중앙회 본부 건물에서 이화여고 뒷담을 연결하던 천변에 넓게 분포되어 있었는데 이곳에서 나오던 미나리는 연하고 깨끗해서 궁중에도 진상되었던 최상품으로 대한제국 때까지 유명하였으며, 사신들의 행차가 평원처럼 넓게 전개되었던 미나리 밭 한가운데를 달려 의주까지 가는 풍광을 노래한시(詩)가 여러편 전한다.  

    출처 : 중구신문(http://www.junggunews.com)

 

 

 

 

서대문 정거장西大門驛  터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정문 앞  

 

지금 기준으로 보면 서울역이 아니고 이렇게 외진 이 곳이 왜 시발점이 되었을까?

 “서대문정거장은 대한제국의 중심지였던 경운궁과 외국인 거류지였던 정동 일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었다”고 그의 박사논문 ‘전차교통의 변화 양상과 의미(1899~1968)’에서 분석했다.  당시 정동 일대는 각국 공사관, 영사관이 밀집했고 주변으로는 이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들어섰다.  대부분의 상점이 주로 대안문(현 대한문) 앞이나 서대문정거장 주변에 몰려있었기 때문에 성벽을 사이에 둔 서대문정거장은 여객뿐 아니라 화물 운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자료 :  옛 전찻길 따라 3만 보 걸으면 당기는 맛 (skyedaily.com)

 

 

 

경찰기념공원      중구 의주로1가 44-2

 

역시 미나리꽝이 있었다는 경찰기념공원 맞은편 경찰청 민원실앞이 초리우물이 있었던 곳이다..   미근동 209

 

경창청 앞에서 본 맞은편 경찰기념공원

 

그런데 식후경 장소로 식후경을 맘먹었던 서울미래유산인 통술집은 내부 수리중..    미근동 171번지

 

 

 

                  초보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