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답사기록 : 충정로역. 굴레방다리 주위 사진 답사기
초보산꾼 답사기록 : 충정로역. 굴레방다리 주위 사진 답사기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6월 06일 월요일(현충일)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충정로역. 굴레방다리 주위
충정로역. 굴레방다리 주위
충장 아파트 옆 골목
충정아파트.. 충정로3가 250-5
서소문아파트, 유진상가, 낙원상가와 함께 옛 서울의 흔적인 대표 노후건축물
대한민국 아파트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산업화 및 도시화와 더불어 시작되었다. 도시화로 인한 인구 밀집으로 주택 부족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 아파트였다.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건축법상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가리킨다.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는 1932년 서울 충정로에 세워진 5층짜리 건물이고, 해방 이후 최초의 아파트는 1959년 중앙산업(주)이 지은 '종암아파트'이다.
자료 : 대한민국 아파트의 역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광복 이전엔 주점, 6·25전쟁 당시에는 북한군의 양민학살 장소, 서울 수복 후에는 미군의 점유 및 유엔군의 전용호텔, 전쟁 후에는 관광호텔로 이용됐다.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서 깊은 건물이다.
자료 : 중구관광 http://www.junggu.seoul.kr/tour/content.do?cmsid=4869&keyword=&contentId=3906&order=&gotoPage=81
나꼼수의 흔적 딴지라면과 옆으로 충정각 음식점 서대문구 충정로 3가 360-228
가옥대장 상에는 1930년에 처음 등장한다. 물론 이전에 다른 소유자가 있었겠지. 대략 1910년경에 지어진 건축으로 추정한다. 독일인 건축가에 의해 지어진 일반 주택 건물이다. 충정각은 어느 하나의 양식을 따르기보다 여러 가지 개성이 섞였다. 유럽 스타일을 기본으로 일본과 한국의 양식이 혼재한다. 정원에는 향나무와 석탑 등이 전통정원 양식을 드러낸다. 따로 문화재로 지정 관리된 공간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물이다.
자료 : 충정각 - Daum 백과
충정로 사거리에 고가 도로 철거 당시 교각의 흔적이 조금 남겨져 있고..
용산 산줄기가 지나가는 아현고개 지나 아현 가구단지로..
애오개兒峴 ,阿峴,阿耳峴 (아이고개. 애우개. 애고개)
서대문네거리에서 충정로삼거리를 지나 마포구 아현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병시현, 떡전고개[餠市峴]로도 불렸던 옛길은 구부러진 골목길이었습니다. 굴레방 다리는 큰고개에서 흘러온 물줄기와 금화산에서 능안리를 따라 흐르는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인데 이곳에서 큰고개를 넘어 신촌 쪽으로 가는 길과 마포 쪽으로 가는 길이 갈라집니다. 굴레방 다리의 지세(地勢)는 풍수지리적(風水地理的)으로 큰 소가 길마는 안산(鞍山)에 벗어놓고 굴레는 이곳에 벗어 놓은 뒤 서강(西江)을 향해 내려가다가 와우산(臥牛山)에 가서 누운 형국(形局)이라고 합니다.
자료 : 애오개 - Daum 백과
송학선 의사 집터 북아현로4가길 13, 북아현동 27-1
자료 참조 : https://blog.naver.com/etoile1016/222591908449
굴레방 마을 마당 공원
굴레방 다리.. 방금 본 애오개 작은 고개에서 내려온 물이 흐르는 개천에 다리가 놓여 있었을 것이고.
굴레방다리(늑교勒橋) 신촌로와 마포로의 갈리는 지점..
우리나라 최초의 고가도로.. 지금은 철거됨.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큰 소가 길마는 무악에 벗어 놓고, 굴레는 이곳에 벗어 놓고, 서강을 향하여 내려가다가 와우산에 가서 누웠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하천이 복개되면서 없어졌다.
다음백과 굴레방다리 - Daum 백과
아현초교 옆으로 굴레방 다리를 통과한 물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흘러 큰고개인 만리재에서 내려온 물과 합칠 것이다..
참조 : 아현천 답사 자료 아현천 답사기 1/8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잡동사니내블로거
아현시장도 눈팅하고
하천을 따르 듯 계속 아름다운 곡선으로 이어지고 있고..
서활인서터 아현중 정문
성 니콜라스 대성당 마포대로18길 43, 아현동 424-1 한국정교회 미래유산
한국 정교회 대교구에서 1967년~1968년에 걸쳐 축성한 성당이다. 1899년 처음 러시아 정교회가 러시아공사관을 통해 전교된 이후 시대적 굴곡을 거쳐 고종이 1900년 하사한 정동 현재 경향신문사 자리에 세운 성당을 을 매각한 후 1960년대 이 곳에 터를 마련하고 정교회 성당을 다시 건립했다. 비잔틴 양식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예배당 실내가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