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답사기록 : '인사동길' 주위 사진 답사기
초보산꾼 답사기록 : '인사동길' 주위 사진 답사기
언제 : 2022년 08월 15일 광복절
누구랑 : 초보산꾼
어딜 : '인사동길' 주위
인사동길 주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와 송현동 및 안국동 사이를 잇는 길이다. 길의 이름은 이 도로가 지나가는 인사동에서 따왔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거리 중 하나로, 외국인들의 서울 관광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전통문화의 거리
이 거리는 현대식 건물과 전통이 함께 살아 있다. 한국적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거리로, 고미술품 상점, 화랑(갤러리), 전통 찻집, 토속음식점 등이 밀집해있다. 그렇지만 이곳에 한국문화 상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느 곳에서 볼 수 있는 외국계 프랜차이즈도 자리 잡고 있는데 눈에 띄는 점은 인사동의 분위기와 어울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인사점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사동에서만 자사의 간판을 한글로 부착해 한국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그 외에 미샤, 스킨푸드, 에뛰드 하우스 등 영어 간판을 다는 로드샵들도 모두 한글 간판을 달고 있다.
차없는 거리
1997년 4월 13일부터는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 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자료 : https://namu.wiki/w/%EC%9D%B8%EC%82%AC%EB%8F%99%EA%B8%B8 나무위키
북인사 안내소에서 인사동길 시작..
인사동 길을 걷다.. 북인사안내소가 있는 광장을 북인사 마당이라 하는 듯..
인사동길 시작.. 일찍 와서 그런지 몇 번 방문했을 때보다 사람이 없어 답사하기 편하다..
전통문화의 거리인 듯..
통문관 서울미래유산 관훈동 147 종로구 인사동길 55-1
1934년 서울 인사동길 중앙통에 문을 연 통문관(오른쪽 사진)은 국내 현존하는 서점 중 가장 오래된 곳이다
여기도 물이 흐르고 있는 듯..
잠시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소담 간판 아래 귀천 간판이 보인다..
카페 귀천 종로구 인사동14길 14
시(詩) ‘귀천’으로 유명한 천상병 시인의 부인이 2010년까지 운영하던 찻집이다. 현재는 그의 조카 목영선씨가 운영하고 있다. 귀천 내부에는 시인의 학창 시절을 비롯해 그의 흔적이 남은 여러 사진이 걸려 있다. 시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
골목으로 보이는 천도교 건물인가?
쌈지길을 지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때 만났던 쌈지길.. 그 때는 사람에 치이면서 사진 담기도 어려웠었다는..
미래유산 표찰이 붙어 있는 수도약국.. 종로구 인사동길 40 서울에 남은 가장 오래된 약국(藥局)이라고..
계속 인사동 거리..
통인화랑 종로구 인사동길 32
1924년 문을 연 통인화랑은 한국 예술계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오는 곳이다. 이곳엔 고(古)미술과 현대미술이 공존(共存)한다.
인사동에는 조선 초부터 그림을 관리하던 ‘도화서(圖畵署)’라는 곳이 있었다. 이 때문에 오늘날 화랑이 즐비한 전통문화거리의 대명사가 되었는가도 싶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유서 깊은 까닭은 아니고 더욱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근대화로 인한 신분 사회 붕괴가 그 원인이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북촌 양반들이 집에 전해 내려오던 물건들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게 되면서 가까운 인사동에 골동품 가게들이 늘어났던 것이다.
자료 : https://love.seoul.go.kr/asp/articleView.asp?intSeq=2996 '동헌필방' 안내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 사랑
인사동길..
탑골공원이 보이기 시작하고..
숭동교회는 자료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답사에서..
탑골 공원을 나와 승동 교회로.. 이율곡 선생 집터도 있다.
안으로 들어오면 표석이 보인다
승동교회勝洞敎會 현)숭동장로교회 인사동 137 일명 백정교회
표석 위치 : 교회 마당 한 편
1919년 2월, 교회 1층 밀실에서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 명이 모여 3·1독립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모의했다.
인사동仁寺洞도(원각사에서 나온 이름) 옛 이름인 승동은 승려가 많다 해서 ‘승동’(僧洞)이였는데
교회의 이름은 현재의 ‘勝(이길 승)洞’으로 바뀌었다.
이 승동교회터에 이율곡 선생 집터 표지석도 있다..
옛 모습 그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