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답사기록 : 해방촌 - 한신옹기에서 게이트20번까지 사진 답사기

 

초보산꾼 답사기록 :   해방촌  -  한신옹기에서 둔지산미군기지 게이트20번까지 사진 답사기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물오름달 03월 하루 불날(3.1절. 공휴일)

 

 

누구랑 :  3450온누리 산악회 산우님과 함께..

 

 

어딜 :    서빙고역 ~ 부군당공원 ~ 해방촌 ~ 해방촌오거리 ~ 이태원터 ~ 후암삼거리 ~ 숭례문

 

 

        ** 본 답사기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참조만 하세요.. *****

 

 

           

 

 

남산걷기 09번째 중에서..  :   서빙고역 ~ 해방촌 ~ 숭례문까지..   다음지도

 

 

해방촌(解放村)은 용산2가동의 대부분과 용산1가동의 일부가 포함되는 지역으로 용산고등학교의 동쪽, 남산타워의 남쪽, 곧 남산 밑의 언덕에 형성된 마을이다. 1945년 광복과 함께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과 또 북쪽에서 월남한 사람들, 그리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난을 온 사람들이 정착하게 되어 해방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해방촌 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 제20사단의 사격장으로 사용되었었다가 해방 후 미군정청이 그 지역을 접수하기는 했지만 통제력이 미치지 못하여 실향민의 차지가 되었다. 북쪽에서 내려온 월남 실향민들은 먼저 한 때 육군형무소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미국관사로 사용하고 있는 일본군 육군관사 건물을 차지했다. 미군정청이 이들을 퇴거시키자 그 위쪽의 사격장에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였다.   자료 : 해방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11:28분  재정관리단앞 교차로에서 해방촌 걷기는 시작되고..

 

서울미래유산 한신옹기..  1967년에 시작하여 옹기 하나만을 고집하셨기에 서울미래유산으로 등록한 이유라고..

 

안내도

 

'신흥로'인 윗길은 다문화흔적 여행길이고 해방촌 길은 아래로..

 

11:38분    신흥로를 횡단하여 '신흥로3길'로 들어서고..

 

미군기지 담벽이 시작되고..

 

11:49분   보성여중.고..  평안북도 선천에서 예수교보성여학교로 설립하였다가 1955년 4월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바로 군인아파트

 

11:58분   해방촌 성당을 만나면서 이제 해방촌 속살로 들어가고..

 

11:57분   해방교회..  평안도 실향민들이 정착해 해방을 염원하며 붙인 이름이리고.. 

 

12:00분  해방촌 오거리..

 

용산2가동 동사무소옆에 동장 이봉천 기적비(記蹟碑)..  동네 사람들이 그를 해방군수라 부를 정도였다니 많은 일을 하신 듯..

 

해방촌 5거리 한 복판에 있는 동판.. 해방촌거리는 해방교회에서 올라와 신흥시장으로..

 

오거리에서 조금 내려와 해방촌길은 우측 이 골목으로 가야하지만..

 

12:05분   안내도의 역사흔적길로 직진하면 신흥시장이 나오고..  잠시 들어가 봤는데 공사하는지 바로 나오고..

 

조금 더 내려오면 옛 숭실고터에 해방타워가 있다..

 

12:14분    역사 흔적길과 헤어지는 정일아트빌 앞 삼거리 해방촌 예술마을에서 이제 북쪽으로 이어가고..

 

해오름빌 아파트를 지나..

 

잠시 헤어졌던 해방촌길은 다시 시작되고..

 

우측으로 가면..

 

108계단이 보이고..

 

1960~70년대 해방촌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이유로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일제경성호국신사 계단(후암동108계단)

 

경사형 승강기를 이용해 내려가고..

 

되돌아 본 108계단..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석재 계단으로 호국신사를 오르내리던 계단 일부리고..

 

후암동 종점을 지나..

 

조선말 임오군란을 진압하기 위해 들어온 청나라 군대가 주둔한 곳이였다는 용산 고등학교앞 이태원터..

 

고등학교 교내로 잠시 들어가면..  순국학도탑을 만날 수 있다..

 

용산고등학교앞 네거리에서 다시 만난 용산기지 담벽을 따라가 보면..

 

20번 게이트 앞까지 답사 후 다시 이태원 옛길 답사를 계속 이어가고..

 

 

                   초보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