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山中山談 220

추억의 백두대간길에 무엇이 있었지? - 동엽령 옛길 - 고개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다

추억의 백두대간길에 무엇이 있었지? - 동엽령 옛길을 걷다 전북 무주와 장수 그리고 경남 거창과 함양 등 4개 시ㆍ군의 경계에 있는 넉넉한 덕유산은 그만큼 산자락이 넓고 평평해 구한말 의병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민간신분이였던 의병들이 활동하며 수없이 드나들..

추억의 백두대간길에 무엇이 있었지? - 깃대봉(함양.장수)일까? 구시봉일까??

추억의 백두대간길에 무엇이 있었지? - 깃대봉(영취산에서 육십령 직전) 깃대봉의 상징인 깃대봉이 있는 깃대봉(함양.장수) 옛날 임금님이 신하나 백성들 중에 나라를 위해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땅을 하사했는데, 이를 사패지(賜牌地)라 했고, 이 땅에는 누구의 사패지라고 하는 깃대를 ..

추억의 백두대간길에 무엇이 있었지? - 백두대간의 출발점 지리산 천왕봉

백두대간의 출발점 지리산 천왕봉 천왕봉 정상 천왕봉 1,915.4m. 남한 내륙의 최고봉. 3대가 덕을 쌓아야 천왕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속설과 더불어, 반드시 관문을 거쳐 들어오도록 하고 있다. 동쪽으로 개천문, 남서쪽으로는 통천문을 두어 이들 관문을 경건한 마음으로 거쳐 들어오게 하고..

눈이 내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싾여있기에 더욱 빛나는 것이다

눈이 내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싾여있기에 더욱 빛나는 것이다 15.02.17 대간19차 대미산 구간 묏동바위로 오르는 길 (09:20) - 선두팀은 이렇게 올랐네요 : 잡스님 작품 이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하지만 어떻게 아름답게 살다 갔는가는 남길 수 있다 잠시 피었다 지는 꽃이 아름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