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의 발길 닿는 곳

강화 나들길 걷기.. 강화도 산줄기 걷기에 이어.. 강화도 나들길을 따라 해변길도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제 강화도 나들길에 없는 2차에 걸쳐 해변길을 따라 걸을까 합니다. 1차로 제적봉 입구까지 걷고 2차로 나들길 1코스와 접속하는 연미정까지 걷겠습니다. 혹시 최전방에다 나들길이 아니기때문에 불시 검문에 걸릴 수 있습니다. 꼭 주민등록증 소지하시고 만일에 대비했으면 합니다.. 1. 답 사 지 : 강화 나들길 걷기 : 나들길16코스(나머지) ~ 제적봉 입구 2. 산행일시 : 2021년 08월 21일 (토) 3. 만나는곳 : 송정역 06:30분 강화터미널 하차.. 강화터미널 08:25분 33번 탑승 망월리 종점 하차 4. 답사 코스 : 망월돈대 ~ 별립산(산행) ~ 교동대교 ~ 구등곶돈대(복성리..

유종근 전 전북지사님의 개회사 중 일부 사진으로 보는 행사 끝

10년 후에... 우린... 10년 후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초보산꾼이 약속했던, 약속을 핑계로 함께 했던 을미년(15년)의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知天命을 넘어 耳順의 나이에 귀는 열릴지 모르지만 과연 몸까지 順할지? 하지만 세월은 10년이란 삶의 무게를 흔적없이 지우..

짧게 찾아와 짧게 사라질... 가을을 즐기려면... 초보산꾼 산행기 중에서... 사찰에도 가을은 찾아오고 - 홍제천 옥천암 우리가 호수에 던진 돌맹이 하나에 파문은 크게 일어난다 우리 삶이 다 그렇게 반응하고 속을 썪이고 파문의 높이 만큼이나 파장의 길이도 길어진다 하지만 그렇게..

만물은 정으로 산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인연과 인연들이 모여 그렇게들 살아 간다 때론 사랑하고 때론 미워도 하고 하면서 정이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하루를 버텨내고 지나다 보면 세월이라는 흐름에 흘러가고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가물가..

우리가 살면서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살고 있고 지금도 끝없는 길을 가고 있다 누군가 그 가는 길을 알려주면 편하게 갈 수 있으련만 그 누구도 알려주질 않으니... 즐거움이 있으면 반드시 옆에 따라다니는게 괴로움이고 기쁠 때도 우리는 항상 슬픔도 곁에 달고 다닌다. 언제라..

못다 쓴 가을편지 초보산꾼 쓸쓸함 가득 담은 가을 소슬바람 언듯 불어 묵은 그리움 깨워 낙엽타고 내려오네 가을 여심 정처없는 낙엽되어 흘러간다 서쪽하늘 노을 질 때 까지 기다려야지 못다 쓴 가을편지

모란공원에 가면 만나는 민주열사 : 직업병 노동자 김봉환 - 원진레이온 직업병에 대해 생각하다 원진레이온 직업병 노동자 김봉환 - 사진: 초보산꾼 우리에게 산업현장에서 직업병에 대한 인식을 하게 했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던 원진레이온 사건 그러나 현장의 산업종류만 바뀌었지 ..

모란공원에 가면 만나는 민주 열사 : 龍山慘事 나는 지방에 살았었기 때문에 사실 재개발이라는 말이 잘 실감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개발에는 이익이 따를 것이고 그 이익은 분명 거기에 살던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적지만 내땅이다 하고 평생을 고향처..

초보산꾼과 함께 가는 곳 : 피아노 폭포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산 47-48 **** 피아노폭포도 즐기고... 공원 산책도 하고... 항상 환경해설사가 대기하고 있다고 하니 함께 정수장 시설도 견학하고 ************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혐오시설중에는 쓰레기매립장, 원자력발전소, 유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