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답사기록 : 서대문 독립공원 주위 - 사진 답사기
언제 : 임인壬寅년(22년) 잎새달 04월 서른날 흙날
누구랑 : 풀잎님, 금촌댁님 동행..
어딜 : 서대문 독립공원 주위
서대문독립공원 주위 다음지도
원래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을 체포하여 수감하였던 곳이었다가 해방 후에는 주로 정치 및 사회 범죄자들을 수감 및 감호(監護)하였던 '서울구치소' 가 있던 곳으로 1992년 지금의 '서대문독립공원' 으로 개장하게 되었다. 개장 초기까지는 구치소 시절 남아있던 일부 노후시설에다가 특히 당시 연못 등이 일본식으로 되어있는 등 역사적 의미의 퇴색 지적 때문에 2009년에 재조성을 통해 일본식 정원을 전통 한국식 정원으로 교체하고 이후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을 숭모하는 성역(聖域) 역할도 하게 되었다. 참고로 옛 서울구치소는 1998년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장하였으며 일제강점기 때 투옥 및 수감을 당했던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들의 당시의 흔적을 전시하고 있다.
이하 독립공원 자료는 서대문독립공원 - 나무위키 (namu.wiki)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원래는 2008년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박물관이 이 공원에 설립될려고 했으나 광복회에서 반대를 했다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여름철(3월~10월): 09:30~18:00, 겨울철 17:00 개인도 예약.. 3,000원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한국 최초 근대식 감옥이었다고 한다. 서대문형무소가 감옥이었을 때 마지막 이름은 ‘서울구치소’였다.
안내문.. 시대별 역사가 잘 안내되고 있다. 답사 후 이진아 도서관 답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답사는 담에 시간을 갖고 하기로 하고.. 이진아 도서관 가는 길..
안산 자락길에 있는 이진아기념도서관
먼저 떠나보낸 딸을 기념하기 위해서 한 가족이 기증하여 세워진 도서관이라고 하니 애뜻하기만 하다.
건축사적 측면에서 보면.. 서대문구 공공건축물 서울시 건축상 수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독립관 가는 길..
순국 선열 추념탑
순국선열추념탑
공원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 공원 개장 때 공개되었고 탑에는 대한민국 14개 시도[2]를 의미하는 태극기들이 새겨져 있으며 벽면에는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김좌진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과 구한말 의병들, 그리고 일제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장으로 연행되는 의병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고 그 아래로 '순국선열추념기(記)' 가 새겨져 있다.
유관순 동상과 3.1독립선언 기념탑
독립선언기념탑
원래 탑골공원에 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1992년에 공개되었으며 중앙에는 만세운동을 하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새긴 동상이 있고 벽면에는 기미독립선언문 원문 구절과 좌우로 독립에 대한 불굴의 의지를 태우는 애국자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독립관 조선시대 명나라 접대를 위한 모화관慕華館에서 독립협회이 본사 역할을 하면서 독립관으로..
원래는 '모화관(慕華館)' 이라 불리웠고 조선왕조 때 명나라 사신을 접대하기 위한 영빈관 역할을 했던 곳이었으나 구한말 독립협회가 설립되어서 독립협회의 본사 역할을 하게 되어 이름을 '독립관' 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일제가 이 건물을 대한독립을 부추기는 불온 시설로 간주하여 결국 일제에 의해 강제철거되었다가 1997년에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본래는 단층짜리 한옥건물이었지만 현재는 지하층을 따로 개설하여 순국선열들의 업적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독립문(獨立門) 또는 서울 독립문은 원래 영은문 있던 곳이라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독립문으로 해서 나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 놓았다..
독립문에 서재필 선생의 동상이 빠지면 안되겠죠?
뒤가 독립문이고 앞이 영은문 주초만 남아 있다.. 둘 다 독립문으로 착각하기 쉽다..
안내문
영은문 주초.. 주초만 남아있어 복원된 영은문의 모습이 보고싶다는..
길 건너 영천장 입구 화장실앞에 독립관터 표지가 있다..
원래 1979년까지만 해도 독립문은 도로 한복판에 있었다고 하죠?.. 그래서 독립문로터리..
독립문에서 길 건너에는 서대문 형무소 당시의 옥바라지 골목의 흔적이 조금 남아 있다.
옥바라지 골목에 남아 있는 무악동 성당 행촌동 209-54
초기교회의 모습이 남아 있는 서울에 5개 있는 빈민사목 성당중 하나라는데 코로나로 아직은 개방이 쉽지 않다는 말씀이 있었다..
무악성당
경찰박물관도 서대문 역사관과 함께 담 기회에..
대표적인 떡 도매시장였다는 영천시장.. 서울 미래유산.. 시장 가운데쯤 바닥에 표시..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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