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왕방지맥 3구간 청산고개에서 합수점까지 사진 산행기

 

한북왕방지맥 3구간 청산고개에서 합수점까지 사진 산행기

                                         (도덕산 개인산행기)

 

날짜 : 임진년 매듭달 서른날 해날

누구랑 : 한돌대장님 포함 8명

어딜 : 청산고개~개미산~박석고개~합수점

                                (시간은 사진속에 있습니다)

 (도상거리,예상시간; 약 약 12.7km  6시간 예상 ; 한돌님 공지내용)

 

 

초보산꾼 산행기는 http://blog.daum.net/kmhcshh/727 에 있습니다

 

 

한북 왕방지맥 개념도

 

한북 왕방지맥 3구간 

 

 

 

동두천 중앙역 에서 길을 건너 구터미널 버스정류소에 모이고

 

 동두천 중앙 역 버스 정류장 (구 터미널)

 

 

 

 

건너서 타야 한다고 하여 공원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청산고개 직전 마을 정류소에서

 

10분정도 걸어서 청산고개에 도착

 

청산고개 2구간 날머리 

 

 

 

앞 통신탑을 향해 마지막 구간 출발

 

 

숲길도 지나고

 

 

 

봉으로 치고 올라야 하는데....

 

 

열심히 알바중

 

 

덕분에 멋진 소나무와 눈꽃

 

국사봉과 지나온 철 탑 무리들 

 

오른다.... 설경을 벗 삼아

 

 

 

 

 

387.5봉을 지나고 다시 알바의 흔적을 눈길에 남기고

 

 

 

허브농장 전망대, 말 그대로 전망대이다

 

 

 

 

 

 

 

 

 

종현산 갈림길봉인 555봉을 향해 

 

 

시설이 있는 안부도 지나고

 

 

 

345.4봉 

 

 

 

직진하면 종현산, 우로 치고 올라간다

 

 

종현산이 살짝 보이고

 

 

 

555봉 직전 식후경

 

 

한돌님의 식후경 캠프

 

 

내부도 잠시 들여다 보면....

 

 

 

갈길이 머니 빨리 출발하자

 

555봉을 둘러 싸고 있는 군 시설 

 

 

555봉 정상, 전망도 좋다 

 

 

 

 

 

 

바위 협곡을 지나 

 

 

 

 군 시설 벙커봉을 지나

 

 

 

개미 허리를 닮았다는 개미산을 향해

 

여기부터 방회선이 펼쳐져 넓은 길이 이어진다 

 

 

 

 

바위 지대를 지나

 

 

 

 

 

종현산으로 이어지는 방화선도 Y자로 선명하고 

 

 

이제 개미 허리 처럼 보이나?

 

 

개미봉

 

 

 

 

바쁘다 바빠 

 

계속 이어가면 한탄강 유원지로 빠지는 길고 긴 능선 갈림길

 

 박석고개 직전 봉

 

 

 

멀리 감악지맥 날머리 한탄강 부근

 

한탄대고를 당겨 본다 

 

백의리와 한탄강을 조망하고 싶으나... 모두 하얀세상이니 그놈이 그놈이네...

 

 

 

길 좋다고 무심코 내려오다 다시 알바... 갈 길은 먼데

 

다시 돌아오니 숲속으로 따지 발견

 

 

 

박석고개가 보이기 시작하고

 

 

 

37번 국도인 박석고개

 

 

공원을 치고 올라가면

 

 

 

철조망을 따라 좌틀 계속 진행

 

 

서산으로 붉은 해는 지는데.... 아직 갈 길은 멀고 

 

 

 

갈 길을 길이고,  추억은 추억이고.. 그런데 똑 같은 낙조인데 낙조 기분이 없을까?

 

앞봉에서 우틀해야 한다 

 

 

 

 

 

결국 앞서 간 죄로 알바한 자, 늦게 온 행운으로 알바를 면한 자...

길은 셋인데... 두군데서 일제히 올라오니....

 

 

160.4봉 

 

 

 

 

 

저 앞봉을 언제 넘어가나????

 

 

그래도 이렇게 넘어가면 되지....

 

 

 

늦었으니 빨리 내려가고 싶어 내려 갔는데...

 

우리 한돌 대장님 길을 잘못 들었다고 하여 다시 원위치....

 

 

 

시간은 우리의 희망과 달리 마음대로 흘러가고..

 

 

늦은 만큼 늦은 대로... 내려오니... 휴.... 살았다... 마을 길이네....

 

 

우리는 집이 우선인데.... 대장님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임도를 따라 진행해 보지만...

 

임도를 따라 갔지만 길은 사라지고... 사라진게 아니고 우리가 결국 못 찾은 것이다. 그래서 다시 원위치....

 

 

고드름은 스스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녹음과 얼음, 그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이루어지는 나름대로의 생명체이다

자연은 우리 인간들의 바람과는 달리

느림의 미학을 우리 인간들에게 전하고 싶었을 것이다

어릴 젓 생각 못한다는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님을 ...

이 고드름은 얘기하고 있는 듯 하다

 

 

이미 아우라지를 볼 수도 없게 늦어 버린 지금... 우리는 37번 국도게 이르고

 

 

 

 

 

궁평리 버스 정류소에서 전곡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전곡 터미널 앞에 있는 전곡 시장 안에 있는 이천 식당에서 뒷풀이는 시작도고..

시장 탓 인가?

모두 맛 있다고 칭찬이 자자하고...

혹여 전곡에 들르실 기회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시지요?

 

 

 

 

집에 가기위해 들렀던 동두천역 전철 시간표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우리 한돌대장님 이하

모든 산우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마다 대박 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초보산꾼    도    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