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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 삼도봉 구간 - 덕산재에서 삼도봉까지 사진 산행기

산중산담 2018. 12. 9. 12:17

 

백두대간 : 삼도봉 구간 - 덕산재에서 삼도봉까지 사진 산행기


언제 무술(18년) 12월08일 토요일

누구랑 : 3450온누리 산악회 대간 7기 산우님들         

어딜 :  덕산재 ~ 부항령 ~ 백수리산 ~ 삿갓봉 갈림봉 ~ 삼도봉 ~ 삼마골재 ~ 해인리

                     

 

    좀 더 자세한 산행기는  http://blog.daum.net/kmhcshh/1911   초보산꾼

 

 

 

덕산재에서 삼마골재까지..

 

 

 

오늘 들머리 덕산재

 

삼도봉 향한 들머리

 

833봉을 향해.. 그리고 되돌아 본 대덕산과 또 다른 삼도봉이라 불리는 초점산 

 

 

 

삼각점 봉인 833봉 직전 마루금은 좌측으로... 맥잇기 산행하는 산우님이라면 삼각점을 찾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두줄기 갈림길봉과 또 다른 삼각점봉 사이 성황당재..

 

잠시 삼각점 봉에 올라 본다

 

의도된 소행일까? 이번 구간은 이렇다..

 

다시 되돌아 와 진행하다 왠 전망대?

 

 

좌측으로 임도 지점도 지나고

 

 

우측으로 능선 두개가 분기되는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띠지가 2개 붙어 있다. 분맥 산행을 한 듯..

 

 

이제 대덕면에서 부항면으로 면계가 바뀌고 있다.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방향

 

줄기 두개가 분기되고 있다. 좌측으로 진행되는 줄기가 면 경계이다. 멀리 봉곡사를 품은 비봉산도 조망된다

 

양쪽으로 시간차를 두고 임도가 지나는 성황당재(어전재).  漁田..

 

 

어전재 지나 이정표도 지나고

 

우측 漁田리 방향.. 물고기가 놀만한가?

 

 

삼각점봉인 853.2봉

 

부항령 넘어 우측 백수리산..  대간 마루금인 좌측 967봉을 우회하여 진행한다

 

이정표를 지나니 부항령 도로가 보이기 시작하고

 

 

삼도봉 터널 위에 있는 봉

 

부항령 직전 식후경

 

식후경 후 부항령을 지나고

 

능선구씨도 있나요?

 

부항령에서 삼도봉 터널 하산길

 

이정표

 

우회길..  마루금은 직진인데 거의 모든 산우님들은 백수리봉으로 우회를 택한다. 직진하면..

 

힘들게 올랐는데 967봉은 다시 멀리 있고.. 그래서 다 우회하나?

  

예전에 있던 유래가 불분명한 보천봉이라는 시그널은 사라지고,,  967봉

 

자료 : 초보산꾼  엊그제 같은데..

 

백수리봉을 향해

 

다시 우회길과 합류

 

 

 

 

지도상 전망바위에서..  가야할 삿갓봉에서 대간 마루금인 박석산으로 이어지는 하늘 능선이 보이고

 

 

헬기장이 있는 백수리산

 

 

사방으로 조망을 준다.

 

일명 석교산으로 알려진 화주봉으로 계속 이어지는 대간 능선

 

 

불가항산?

 

다시 박석산에서 십승지로 알려진 그 유명한 무풍면으로 이어지는 좌측으로 삿갓봉 방향

 

가운데 가장 멀리 보이는 산이 백운산 그리고 좌측으로 앞 라인에 거칠봉

 

좀 더 좌측을 눈을 돌리면 덕유산의 리조트 시설이 하얀 눈을 머금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들어 온다.

 

또 다른 삼도봉이였던 초점산도 대덕산 좌측으로 살짝 끼워주고

 

박석산으로 출발.. 거의 직선에 가까운 능선이라 보기와 달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오히려 숨겨진 곡석 능선이 지난하다..

우리 사는 인생도 다 그런 것일텐데.. 산에 오르면 때론 이렇게 다 속이 보이는 시원함도 있고.. 저마다 숨겨진 비밀을 간직힌채...

 

오늘 날머리인 해인리 방향

 

가운데 지점쯤 되는 능선 분기봉

 

가운데 삿갓봉 갈림봉 세번째가 박석산인 삼각점봉은 다가오고..

 

삿갓봉 갈림봉에서 삼도봉으로..

 

계속 숨겨져 있던 석기봉 능선도 보이기 시작하고

 

삿갓봉 갈림봉에서 되돌아 본 백수리산과 우측으로 우회길이 있던 967봉. 그 뒤로 수도지맥 능선들이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백수리봉 우측 어깨 너머로 수도지맥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가야산까지 조망된다.

 

 

967봉 방향.. 멀리가 수도지맥의 수도산인 듯..  가운데 우리 출발점인 덕산재도 보인다

 

당겨보면..

 

 

박석산

 

 

 

 

초보산꾼이 붙여준 조망봉을 향해... 조금 내려갔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조망봉은 다가오고

 

 

와!!!  이런 반가울 수가.. 2004년에 전북 도계 팀과 몇 번 도 경계 산행을 했었는데.. 배타고 바다에 있는 도경계까지 답사했다는...

 

무명봉인 조망봉은 우회..

 

조망봉 우측 멧부리로 가면 조망이 열린다

 

가야할 삼도봉 방향

 

 

삼마골재와 밀목재.. 그리고 해인리와 대야리 마을.. 마지막에 화주봉인 석교산

 

 

박석산 방향 그리고 좌측으로 대덕산 방향

 

 

 

 

 

다시 삼도봉을 향해

 

德裕山..  크고 여유로워 덕을 주고 복을 줄 것만 같아 붙여진 이름처럼이나 어디서 봐도 큰산.. 넓은 품이 그립다. 모든 곳에서..

 

 

거칠봉 백운산 방향

 

석기봉 민주지산 방향

 

 

삼도봉은 가까워지고

 

 

 

해인리 갈림길

 

 

 

조망봉과 백수리산 멀리 대덕산까지 되돌아 본다, 오늘 후미대장님 물아래님 고생했습니다.

 

 

삼도봉

 

해인리와 대야리

 

 

되돌아 본 백두대간

 

계속 눈호강을 시켜준 석기봉으로 이어지는 각호지맥

 

 

 

 

황룡사 방향으로

 

 

 

 

 

바로 봉을 넘어

 

 

 

 

마지막으로 담아 본 석교산.. 너머가 우두령

 

 

해인리 갈림길에서 해인리로

 

 

 

해인리 방향으로 하산 시작

 

 

 

하산길.. 초반에 너덜길.. 그러나 마지막에는 편한한 우마차길... 입구에 도착하고

 

 

이정도 하산길이면 중급 이상으로 보이다. 단지 마루금이 길어서 힘들 뿐..  해인동 마을로 하산... 종료한다

 

 

 

 

거인산악회 대간팀도 함께 했네요..

 

 

수고했습니다

 

 

 

                              초보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