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발길 닿는 곳 : 인헌공 강감찬길 (관악산)
일시 : 2019년06월29일 토요일 인원 : 혼자서 어딜 : 낙성대역 4번 출구 ~ 생가터 ~ 낙성대공원 ~ 둘레길 ~ 까치고개 더 많은 사진 자료는 http://blog.daum.net/kmhcshh/4916 에 있습니다 인헌공 강감찬길이란..
낙성대역에서 4번 출구로 나오려는데 역사내에 강감찬에 대한 많은 자료가 걸려있다. 그중에서 낙성대 유래.. 11:31분 낙성대역 4번 출구.. 270m를 가서 낙성대 공원으로 가라고 되어 있다. 큰길로 해서 인헌 초등학교 정문으로 가는 듯.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주유소 옆으로 해서 올라가면 인헌 초등학교 후문으로 갈 수 있다. 탄생지 빠른 길..
11:34분 여기서 2시 방향 초등학교 후문으로
후문 담벽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강감찬에 대한 그림이 나타나고.. 좌측으로..
그럼 나무가 있는 공터에 강감찬 장군 생가터가 있다
언뜻 봐서는 개인집 정원 같기도 하다.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 임을 알려준 삼층석탑이 있던 자리에 강감찬 장군 낙성대 유허비를 세우고 탑은 현재 안국사에 옮겨 놓았다
새로 심었다는 향나무.. 그럼 2대?.. 강감찬나무.. 안내판이 있는데 사진으로 판독이 어렵다.
낙성대역 4번 출구 역사내에 있던 내용.. 고사된 향나무(강감찬 나무)는 지금 현재 낙성대 공원의 강감찬 전시관에 있다 강감찬 장군 생가터를 나오면서.. 자료 : 금천강씨 1세로 알려진 강감찬 장군의 금천강씨 세장지는 광명에 소현세자 민희빈을 모신 영회원 가까이에 있다 초보산꾼 답사기는 http://blog.daum.net/kmhcshh/2142 참조
광명의 금천강씨 세장지에서 나오면 바로 길 위에 신도비가 있다
다시 답사기로 돌아와.. 11:44분 생가터에서 나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해서 간다 11:47분 관악구민 체육센터도 지나고.. 반대편 우측 도로 건너 보이는 공원이 덕수공원.. 그럼 바로 낙성대 공원이 나온다 예절원 이라는 곳도 있고.. 공원에 능름하게 자리하고 있는 강감찬 장군의 기마상騎馬像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찬 기상이 장군의 모든 것을 애기해 주는 듯.. 구국(救國)의 3대 영웅으로 알려진 고구려 을지문덕, 조선 이순신 그리고 고려 강감찬.. 오늘 강감찬 장군의 흔적을 찾아가는 길.. 드디어 이제 강감찬 장군을 만날 수 있는 안국사를 가는 관문... 홍살문을 지나고 강감찬의 애국심과 용맹함 그리고 나라를 구한 장군에 대한 감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 바로 안국사(安國祠).. 안국문 좌측에 있는 강감찬 장군 전시실을 먼저 들려본다. 먼저 답사에서는 10시부터 개방이라 시간이 빨라 구경하지 못했었다 전시실에는 강감찬 장군의 모든 것을 화면이나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고 특히 고사됐다는 일명 강감찬 나무 밑둥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실 뒤편으로 가면... 안국문을 들어서면... 좌로 삼층석텁 그리고 우로 강감찬 장군 사적비..그리고 내삼문이 정면에 보인다 석탑 상륜부가 소실되어 있는데.. 일본놈들이 유물을 도굴하기 위해 없어졌다는 얘기도 전하는데.. 친일파 청산은 언제하나? 내삼문을 들어가면 강감찬 장군의 영정을 모신 안국사安國祠. 장군님을 정면으로 보는 것은 결례이므로 좌.우 계단을 이용한다 되돌아 본 내삼문 내삼문을 지나 외삼문인 안국문 안국사를 나와 이제 본격적인 인헌공 강감찬 길을 걷는다. 아마 여기는 강감찬 어린시절 호연지기를 길렀던 놀이터였을 것인데.. 그런데 안국사 안내판 옆에 특이한 나무가 있어 봤더니.. 일본 목련이라고.. 쪽바리는 쪽바리이고.. 나무가 무슨 죄.. 아직도 청산 못한 친일파들이 그 재산으로 잘만 살고 있는데.. 시끄럽기까지.. 12:11분 안국사 입구 12:17분 쉼터도 지나고.. 이제 안국사와 헤어진다 둘레길에 얹혀살아서 그런지 강감찬길 이정표는 가끔씩 나타난다.. 12:22분 서울시 과학전시관 안부도 지나고 사당역에서 올라가는 국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면.. 12:27분 조망대에 올라서고..
12:28분 서울대 갈림길을 지나 이제 연주대 갈림길이 자주 나온다. 계속 서울 둘레길을 따라가면 된다. 12:33분 반석 아파트 갈림길이 있는 쉼터 도서함을 지나고 12:40분 쉼터와 전망대가 있는 무속신앙 안내판
이렇게 당산나무도 있어 기도터로 괜찮은 듯.. 12:47분 인헌동 하산할 수 있는 계곡도 지나고 인헌동(仁憲洞)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행정동 1985년 9월 1일 당시 인구가 4만명을 상회한 봉천7동에서 분동되었고, 2008년 9월 1일부터 행정구역이 인헌동으로 변경되었다 고려시대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위업에 인헌으로 시호를 주고, 현종묘정에 배향하고 11대 문종이 수태사겸 중서령의 직을 추증함으로써 강태사라 부르게 되었는 바, 장군의 시호를 따서 정했다고 한다. 12:51분 이제 서울 둘레길과 헤어져야 할 시간..
예촌마을 둘레길과 함께 따라 간다 12:53분 조금 내려오면 인현고교 뒤 숲길 삼거리 오늘은 강감찬 장군을 따라가는 길이니.. 12:58분 건강 숲? 도 지나고. 문곡성의 빛을 타고 태어난 고려의 명재상 강감찬.. 13:04분 오늘의 종착역이 가까운 까치고개 입구에 들어서고 사당역으로 넘어가는 도로에서 자주 봤던 까치고개.. 생태통로를 지나고.. 까치고개를 지나 이제 집으로.. 사당역으로 내려가려하니 오히려 낙성대역이 더 가깝다. 낙성대역으로 내려와 종료한다. 아시나요? 관악산에 칡나무가 없는 진실을... 강감찬장군은 칡도 캐고 호연지기도 기르고.. 관악산 무너미 코스에서..
계획은 계획일 뿐.. 비가와도 여주 여강길 답사를 끝내려고 했는데.. 초반에는 4대강 한답시고 파헤쳐 답사를 힘들게 하더니 이제는 한강 조망으로 난개발이 되면서 곳곳이 파헤쳐지고 있어 현재 진행이 불가하다고.. 해서 선택한 강감찬 장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던 인헌공 강감찬 길.. 특별히 더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곳곳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답사기 사진만으로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오늘 걸었던 길은 인헌동 동경계를 따라 걷게 된 코스였다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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