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며 배풀며 걷는 대간길이 되었으면
14.05.10
흥부전의 발상지인 성리마을에 떠오른 태양이 중천으로 향하며 우리에게 계속 힘을 주고 있다. 앞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세상속에서 부대끼며 서로 아는 것을 나누고 느끼며 살자고 했던 철학자의 말
오늘
출발하는 5기 백두대간팀과 함께
걸으면서 생각했떤
화두이다
우리가
서로 부대끼며 대간길을 걷다 보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것을
대단한
능력을 베풀수는 없어도
우리는 서로에게 쓸모가 있다는 것을
서로
느끼면서 배풀 수 있음을
대간길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맘
간절하다
초 보 산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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