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3구간을 마치며
12.06.16
이런 저런 사연들로
끊긴 구간들이
우리들의 앞길을 막아섰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가야할 길이고,
또 이어야만 되는
우리의 길이기에......
아무리 힘들어도 꾹꾹 참으며
힘들지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자랑스런 길을 이었다는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한다.
금북정맥 3차 산행에 참여하신 산우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4차 정맥길을 기다려 본다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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