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걷기 - 해변길 : 강화도 해변길 답사를 마치며.. 언제 : 8차에 걸쳐 걷다. 누구랑 : 초보산꾼과 선한남자님 동행 어딜 : 강화도 해변 코로나 시대.. 곧 끝날 줄 알고 조금만 참자고 했지만 이제 코로나와 공존까지도 얘기할 때.. 산우님들과 약속했던 만남은 속절없이 덧셈만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흘러가고 있고..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대면의 일상을 허락하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나 홀로 산행.. 그렇게 강화도 답사는 시작이 되었고.. 5차에 걸친 산줄기 걷기에 이어 8차에 걸친 해변 걷기도 끝나고.. 강화도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을 걷다 보니 발 닿는 곳마다 접하게 되는 돈대 여행이 되었다는 결론에 이르고.. 역사를 담기보다는 새로운 답사 형식이 되기를 기대하며 산꾼의 눈에 비친 초보산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