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이치이자, 진리,
니체가 말했다.
“있는 것은 아무 것도 버릴 것이 없으며,
없어도 좋은 것이란 없다.“
도스토예프스키가 말했다.
“모든 것은 허용되고 있다.”
내가 말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법은 없다.“
그리고 내가 다시 말했다.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
만나지 않아야 할 사람은 만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데,
마음속에 금기를 만들어 놓고,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한다.
모든 것이 운명이고,
이것이 이 세상의 이치인데도.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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