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와 함께 한 대간길
덕유산으로 들어가는 대간길 시작하며 14.07.26
마른장마 덕분에
전국이 타들어 가는 農心만큼이나
모두에게 힘든 일과중에도
국지성이지만
매마른 대지를 적서주는 단비가 내려
한숨을 돌리는데
또 주말에도 비가 온다는 예보이고 보면 덕유산 서봉에서 보는 역동적인 산줄기들의 향연을 볼 수 있을지 걱정되고 혹 비가 온다면 우중산행의 즐거움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까 세상사 생각나름이고 보면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도 즐거움 만이 있을 대간팀이 함께 하면 더욱 재밌을 것 같은 덕유산으로 발을 옮긴다 초 보 산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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