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행복한 사진 한장
12.11.03 낙동정맥 첫구간길에서
의미가 있을 듯한 사진한장
여러분은
이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 오르나요?
우선
혼자이니 참 외롭게 보이네요,
마치
이 가을의 주인공이면서도
주인공에서 조차
소외된 느낌?
자연의 순리대로
낙엽이 되어 떨어진 것 밖에 없고
색이 약간 다를 뿐인데...
오희려
함께여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외로움과 행복,
생각나름이고
종이 한장차이도 나지 않는다는 생각
하나라서 외로운 것이 아니고 함께라서 행복하다는 생각 이처럼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열린 생각만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을… 마지막 가는 가을 여러분이 주인공이십니다. 초보산꾼
'산행기 > 山中山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물어 가고 있는 가을에 떠나는 낙동2차 (0) | 2014.09.05 |
---|---|
낙동정맥 첫구간을 마치며 (0) | 2014.08.27 |
강원도의 만추를 즐기며 걷는 낙동길 (0) | 2014.08.27 |
초보산꾼 山中山談 : 낙동정맥 이야기 - 긴 강줄기 만큼이나 긴 산줄기를 풀어 놓는다 (0) | 2014.08.27 |
초보산꾼 낙동정맥 山中山談 : 낙옆의 계절 낙동정맥길을 떠나며 (0) | 201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