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의 6쪽마늘 밭을 걸으며
금북12구간 이틀째
바로 불안이 마을이 보인다
태안에서 생산하는 6쪽 마늘의 생산량이 38%를 차지한다 하니,
가는 곳 마다 마늘 밭이요
산중에서나 생산된다던 인삼밭도,
이제는 기술이 좋아져
토양만 맞으면 이렇게 대단위 생산이 가능하고
발길에 닫는 것이 이 밭들이니,
이곳 농군들은
언제 허리한번 펴 보나?
초겨울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렇게 쉼없으니.....
반성할 일이다.
초보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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