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기 - 불꺼진 대간 방 - 도덕산의 옛 추억하나
군대 생활하며 보았던 풍경들을 그리며 --- 이 글이 산악회에 맞지 않는다면 삭제해도 됩니다 -- 83년 11월에 입대하여 12월 제주도로 근무지를 명 받고, 85년 12월 모슬포의 산이수동이라는 초소에서 제대 할 때 까지 머물렀던 곳. 그 곳에서 바다를 보면서 좌로는 산방산이요 우로는 송악산을 끼고 언제나 바라보았던 형제섬. 30여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때는 산방산은 잘 알려졌지만 송악산은 레이더 기지가 있어 거의 사람이 찾지 않던 곳이었는데...대간 산행날도 아직 멀었고, 대간방은 굳게 잠겨있고.....누가 걸어 잠근 것도 아닌데....이럴때 이런건 어떤가요????저와 옛 추억을 찾아 제주도로 떠나 보시죠. 옛 추억속으로 30년전 찍은 형제섬과 타고간 배 - 고기 딱 한마리 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