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892

길 위에서 만나는 인문학 <아름다운 남도의 길에서 전라도 맛을 느끼다.>

길 위에서 만나는 인문학 &lt;아름다운 남도의 길에서 전라도 맛을 느끼다.&gt;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에서 첫 번째로 전라도 맛 기행을 실시합니다. 전라남도 일원으로 한정한 이번 기행은 강진 병영의 한정식, 나주 영산 홍가의 홍어의 모든 것, 법성포 굴비 정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

아름다운 산성 상당산성이 있는 청주와 고두미 마을을 찾아 길 위에서 만나는 인문학

길 위에서 만나는 인문학. 아름다운 산성 상당산성이 있는 청주와 고두미 마을을 찾아 2014년 12월의 첫 주말인 토요일 청주 일대를 답사합니다. 아름답고 고즈넉한 산성인 청주의 상당산성과 민족주의자로 아나키스트였던 단재 신채호의 묘소와 사당이 있는 청원군 고두미 마을 일대를 ..

전주 천변에 둥둥 떠가던 만장과 꽃상여,

전주 천변에 둥둥 떠가던 만장과 꽃상여, 가을의 끝자락에 열었던 길 문화 축제가 무사히 잘 끝났다. 지난해보다 훨씬 아름다웠던 단풍도 단풍이려니와 은빛으로 빛나던 억새의 물결 속에, 둥둥 떠가던 일곱 빛깔 무지개 같던 만장과 꽃상여, 그 상여를 바라보며 ‘나도 저렇게 꽃상여에 ..

고통의 축제, 길 문화 축제 제 10회 길 문화 축제를 열면서,

고통의 축제 길 문화 축제, 제 10회 길 문화 축제를 열면서, 30여 년 전인 1985년 암울했던 시절 겨울의 초입에 덕진동 &lt;당신들의 천국&gt;에서 몇 사람이 모였다. ‘지금은 무언가를 해야 할 시기’ 라고 그것이 바로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뒤바꾸기 위한 첫걸음, 새로운 문화운동의 ..

한국의 섬 기행. 통영의 섬, 욕지도와 연화도를 가다.

한국의 섬 기행. 통영의 섬, 욕지도와 연화도를 가다. 한국의 섬 기행이 2014년 11월 28일에서 30일까지 통영의 욕지도와 연화도를 찾아갑니다. 욕지면은 통영시에 딸린 면으로 욕지도, 두미도, 노대도, 연화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려수도의 한 복판에 자리 잡은 욕지도와 연화도는 경치..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는다. 열 번 째 서산 팔봉 구도나루터에서 대산읍 삼길포항까지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서해안을 걷는다. 열 번 째 서산 팔봉 구도나루터에서 대산읍 삼길포항까지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걸어 갈 서해안 걷기 열 번 째가 몇 달 째 이어서 걸었던 태안군을 벗어나 서산시를 걷게 됩니다. 서산 팔봉 구도나루터에서 대산읍 삼길포항까지, 걸어갈 이번 여정..

길위에서 만나는 인문학. 퇴계가 즐겨 걸었던 퇴계 오솔길과 청량산 청량사.

길위에서 만나는 인문학. 퇴계 오솔길과 청량산 청량사. 독일의 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는 철학자인 칸트가 매일 걸었던 길이 &lt;철학자의 길&gt;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어떤 전기 작가는 칸트를 두고 “기상, 강의, 식사, 산보 등 모든 일에 일정한 시간이 있었다.”고 회상했..

갑오년 가을에 지리산 신선 둘레길을 걷다.,

갑오년 가을에 지리산 신선 둘레길을 걷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18일 토요일 민족의 성산 지리산을 갑니다. 남원시에서 주최하고 &lt;지리산 숲길&gt;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품안에 자리 잡은 산내면 원촌과 팔랑 마을 일대의 신선 둘레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