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426

정기도보 답사 <관동대로>두 번째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 동해시까지,

정기도보 답사 &lt;관동대로&gt;두 번째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 동해시까지 사단법인 &lt;우리 땅 걷기&gt;에서 2012년 5월 둘째 주인 11일부터 13일까지 정기기행으로 우리나라 옛길인 &lt;관동대로&gt; 두 번째 구간을 걷습니다.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 동해시까지 이르는 길을 걸을 예정입니..

죽령 옛길과 병산서원, 그리고 낙동강 길을 걷는다.

죽령 옛길과 병산서원, 그리고 낙동강 길을 걷는다. 오월 첫 주 어린이날을 맞아 경상도 땅으로 갑니다. 죽령 옛길과, 제비원 석불을 지나, 개목사에서 봉정사에 이르는 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그날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에서 조선시대 유생들이 공부하던 동재 서재에서 ..

합천 해인사 천년길과 청량사 길을 걷는다.

합천 해인사 천년길과 청량사 길을 걷는다. 사월 넷째 주인 27일에서 29일까지의 여정을 청송과 영양에의 '외씨 버선길'에서 삼보사찰과 소나무 숲으로 이름난 경남 합천군 해인사 일대로 옮깁니다. 합천 해인사의 천년 옛길과 매화산 자락의 청량사, 그리고 들목의 월광사와 최치원의 자..

최시형 선생의 묘소. 최시형이 숨어 지낸 이천시 앵산

김지하 시인과 함께 간 해월 최시형이 숨어 지낸 이천시 앵산에 대한 추억, 동학농민혁명이 실패로 돌아간 뒤 해월 최시형은 자주 그 거처를 옮기며 세상의 이목을 피해 살았다. 충주에서 음성으로, 상주로 옮겼다가 1896년 2월에는 지금의 이천인 음죽으로 거처를 옮겼다. 거처를 계속 옮기면서도 각처의 두령들에게 포교를 멈추지 않았던 해월은 1897년 4월 5일에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앵산동 마을로 숨어들었다. 마을 앞에 작은 산 하나가 있는데 밖에서 보면 그 산으로 인해 마을이 안 보이고, 안에서는 밖에서 오는 모든 사람들을 살필 수 있는 전략적 요층지가 앵산이었다. 1997년이던가, 그 앵산을 같이 가기 위해 김지하 선생님과 함께 이천시의 한 허름한 모텔에서 하룻밤을 묵었었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

불꺼진 방 - 바다가 육지라면 (안면도가 육지라면) -

대간방 다시 불도 꺼지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안면도 퀴즈를 풀까 합니다. 안면도가 섬일까요 ? 육지일까요? 안면도 하면 2007년 12월 기름유출 사고로 온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기억과 다음날 바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생하게 경험했던 현장은 말 그대로 검..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섬들이 있어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섬들이 있어 4월 셋째주 토요일 하루 기행으로 서해바다에 자리 잡은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를 갑니다. “대부도에서 서쪽으로 물길을 30리쯤 가면 연흥도(燕興島)가 있다.”는 옛 기록과 달리 지금은 이름조차 영흥도로 바뀌고 대부도에서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

청송과 영양의 외씨 버선길을 걷는다.

청송과 영양의 외씨 버선길을 걷는다. 4월의 넷째 주에 청송과 영양 일대에 있는 외씨 버선길과 청송의 반변천 부근을 걷습니다. 경북 지방에서도 가장 외진 곳에 있는 영양과 청송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길을 걷게 될 이번 여정은 완연한 봄 마중을 하게 될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

추석 연휴에 동해 바다 먼 곳에 있는 섬 울릉도를 갑니다.

추석 연휴에 동해 바다 먼 곳에 있는 섬 울릉도를 갑니다. 2012년 추석 연휴에 울릉도를 갑니다. 추석을 끝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가는 울릉도는 포항에서 배를 타고 3시간쯤 간 곳에 있습니다. 독도와 함께 나라에서 제일 동쪽에 자리 잡은 울릉도를 가고자 하는 분은 미리 접수하십시오. ..

역사의 길 관동대로를 걷는다.. 구둔재(구질현)

역사의 길 관동대로를 걷는다. 사단법인 에서 2012년 4월 둘째 주인 13일부터 정기기행으로 우리나라 옛길인 를 걷습니다. 몇 년 전 걸었던 동대문에서 울진 평해까지 이르는 길이 아닌 거꾸로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서 대관령을 넘어 서울 동대문까지 이르는 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부터 시작될 길은 울진을 지나 그 아름다운 삼척지방의 옛길을 지나고 동해를 지나 강릉에 이를 것입니다. 대관령을 넘은 여정은 평창과 횡성을 지나 원주에 이를 것입니다. 문막을 지난 여정은 양평에 이르고 두물머리(양수리)를 건너면 남양주, 구리로 이어지고 망우리를 지나면 동대문에 이릅니다. 그 길에는 월송정, 망양정 옛터, 용화 해수욕장, 죽서루, 대관령, 등, 아름다운 역사유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나라..

봄꽃이 만개한 섬진강 길을 걷는다.

봄꽃이 만개한 섬진강 길을 걷는다. 임진년 3월 넷째주인 24일(금)에서 26일(일)까지 봄이 만개한 섬진강 길을 걷습니다. 섬진강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보성강을 따라 걷고 구산선문 중의 한 곳인 태안사를 답사할 예정입니다. 태안사 가는 길목의 고즈넉한 옛길이 얼마나 가슴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