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892

강원도 철원 DMZ생태평화공원 관방유적지인 오성산 일대와 한탄강을 걷는다.

강원도 철원 DMZ생태평화공원 관방유적지인 오성산 일대와 한탄강을 걷는다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강원도 서북부에 위치한 접경지역 철원군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관련 관방유적인 성재산성과 전골총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의 상흔이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1952년 10월 6일부..

아픔은 진솔한 나를 만나는 넓게 펼쳐진 광장이다.

아픔은 진솔한 나를 만나는 넓게 펼쳐진 광장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한 존재다" 몽테뉴의 말이 이 시대에도 유효한가? 아닌가? 생각하게 하는 밤 다시 머리가 아프다. 한참동안 잠잠했던 두통이 티베트 고산지방에서 다시 재발한 모양이다. 진..

청도 운문사에서 합천 해인사 까지 2016년 가을 걷기 학교.

청도 운문사에서 합천 해인사 까지 2016년 가을 걷기 학교. 2016년 9월 30일(금요일)부터 월요일(개천절)까지 청도 반시가 익어가는 가을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운문사에서 밀양을 거쳐 창녕과 고령, 그리고 합천의 해인사 소리 길을 걷는 <길 위의 인문학> 가을 걷기 학교를 엽니다. ..

내가 세상의 삶 속에서 잘 못하는 것들,

내가 세상의 삶 속에서 잘 못하는 것들, 자의든 타의든 저마다 태어나서 저마다 살아간다. 그 삶의 과정에서 저마다 잘하는 것이 있고 못하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잘하는 것이 많은 사람은 세상을 사는 것이 수월하지만,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은 항상 삶이 고달프고 그래서 ..

무르익은 가을에 우리나라 최고의 명승지를 걷는다.-안동 병산서원과 예천 회룡포-

무르익은 가을에 우리나라 최고의 명승지를 걷는다.-안동 병산서원과 예천 회룡포- 그 계절에 가야 그곳의 경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부석사와 지리산 피아골은 가을에 가야 제격이고, 복사꽃 만발한 봄날에는 금강 무릉도원 길이 사람의 마음을 어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