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892

불꺼진 방 - 바다가 육지라면 (안면도가 육지라면) -

대간방 다시 불도 꺼지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안면도 퀴즈를 풀까 합니다. 안면도가 섬일까요 ? 육지일까요? 안면도 하면 2007년 12월 기름유출 사고로 온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기억과 다음날 바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생하게 경험했던 현장은 말 그대로 검..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섬들이 있어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섬들이 있어 4월 셋째주 토요일 하루 기행으로 서해바다에 자리 잡은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를 갑니다. “대부도에서 서쪽으로 물길을 30리쯤 가면 연흥도(燕興島)가 있다.”는 옛 기록과 달리 지금은 이름조차 영흥도로 바뀌고 대부도에서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

청송과 영양의 외씨 버선길을 걷는다.

청송과 영양의 외씨 버선길을 걷는다. 4월의 넷째 주에 청송과 영양 일대에 있는 외씨 버선길과 청송의 반변천 부근을 걷습니다. 경북 지방에서도 가장 외진 곳에 있는 영양과 청송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길을 걷게 될 이번 여정은 완연한 봄 마중을 하게 될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

추석 연휴에 동해 바다 먼 곳에 있는 섬 울릉도를 갑니다.

추석 연휴에 동해 바다 먼 곳에 있는 섬 울릉도를 갑니다. 2012년 추석 연휴에 울릉도를 갑니다. 추석을 끝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가는 울릉도는 포항에서 배를 타고 3시간쯤 간 곳에 있습니다. 독도와 함께 나라에서 제일 동쪽에 자리 잡은 울릉도를 가고자 하는 분은 미리 접수하십시오. ..

역사의 길 관동대로를 걷는다.. 구둔재(구질현)

역사의 길 관동대로를 걷는다. 사단법인 에서 2012년 4월 둘째 주인 13일부터 정기기행으로 우리나라 옛길인 를 걷습니다. 몇 년 전 걸었던 동대문에서 울진 평해까지 이르는 길이 아닌 거꾸로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서 대관령을 넘어 서울 동대문까지 이르는 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경북 울진군 평해읍에서부터 시작될 길은 울진을 지나 그 아름다운 삼척지방의 옛길을 지나고 동해를 지나 강릉에 이를 것입니다. 대관령을 넘은 여정은 평창과 횡성을 지나 원주에 이를 것입니다. 문막을 지난 여정은 양평에 이르고 두물머리(양수리)를 건너면 남양주, 구리로 이어지고 망우리를 지나면 동대문에 이릅니다. 그 길에는 월송정, 망양정 옛터, 용화 해수욕장, 죽서루, 대관령, 등, 아름다운 역사유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나라..

봄꽃이 만개한 섬진강 길을 걷는다.

봄꽃이 만개한 섬진강 길을 걷는다. 임진년 3월 넷째주인 24일(금)에서 26일(일)까지 봄이 만개한 섬진강 길을 걷습니다. 섬진강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보성강을 따라 걷고 구산선문 중의 한 곳인 태안사를 답사할 예정입니다. 태안사 가는 길목의 고즈넉한 옛길이 얼마나 가슴을 아..

남해 보리암과 김만중의 적소 노도,

남해 보리암과 김만중의 적소 노도,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구름이 가득하여 남해금산 보리암에서 일출을 보고자했던 소망은 물 건너간 듯하였다. 그러나 행여 하는 마음으로 도착한 보리암은 매서운 바람으로 우리 일행을 맞이했다. 귀와 손발이 무척 시리도록 추웠다. 그런데도 상..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을 보고 서강을 걷다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을 보고 서강을 걷다. . 3월 셋째 주 토요일 영월을 갑니다. 한반도 모양의 지형이 있는 선암 마을과 경치가 빼어난 요선정, 그리고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중의 하나인 법흥사 적멸보궁을 부고 서강을 걸을 예정입니다. “이 지역 사람들이 동강․서강이라 부르지 ..

그 아름다운 남강 3번째 여정을 걷는다. 촉석루에서 정암나루까지

그 아름다운 남강 3번째 여정을 걷는다. 촉석루에서 정암나루까지 그 아름다운 남강 3번째 여정을 걷는다. -진주 촉석루에서 의령 정암나루까지- 꽃 피는 3월 둘째 주에 넓혀 질대로 남강을 세 번째로 걷습니다. 진주 촉석루에서부터 진주시 지수면을 지나 의령군 의령읍 정암나루까지 이..

기축옥사의 주인공 정여립을 찾아가는 역사기행

기축옥사의 주인공 정여립을 찾아가는 역사기행 기축옥사의 주인공 정여립을 찾아가는 역사기행 1589년 조선에서 최대역모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건을 두고 기축역변, 기축국안, 기축국옥, 정개청과 최영경의 원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기축옥사己丑獄死로 인해 죽은 사람이 1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