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892

꽃 피는 봄날 청산도와 완도를 거닐다

꽃 피는 봄날 청산도와 완도를 거닐다. . 2016년 4월 섬 기행이 사월의 네 번째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청산도와 완도를 갑니다. 판소리를 주제로 한 영화 <서편제>의 무대이자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한 오나도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청산도의 고즈넉한 길을 걷고, 신지도 해수..

금강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다.

금강 무릉도원에서 봄꽃들에 취하다. 매년 사월이 오면 가고 싶어 안달이 나는 길이 있습니다. 나라 안에서 제일 강 이름이 예쁘고 경치도 아름다운 금강, 무릉도원길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하루 기행을 준비합니다. 4월 16일 토요일 하루 기행을 떠납니다. 일 년 중 한 번이라도 안 가면 ..

안동 낙동강 변의 문화유산과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을 걷다.

안동 낙동강 변의 문화유산과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을 걷다. 2016년 4월 3일 안동을 갑니다. 안동시 임하면 내앞마을은 나라 안에서도 이름난 양택지인 의성김씨 종택이 있습니다. 종택을 답사 한 뒤 안동댐 아래의 임청각과 뻐흥사지 칠층전탑을 돌아보고, 낙동강 변에 펼쳐진 아름답고 ..

전봉준의 자취를 따라 입암산성을 넘어 피노리를 가다

. 전봉준의 자취를 따라 입암산성을 넘어 피노리를 가다. 3월 20일(일요일) 하루 정읍에 있는 입암산을 넘어 백양사와 전봉준이 붙잡힌 피노리를 답사합니다. 1894에 일어났던 동학농민혁명이 마감된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는 것은 그때만큼이나 절박한 국내외의 상황을 인식하고자 하는 것..

나라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섬진강 530리 길을 걷는다. 네 번째.

나라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섬진강 530리 길을 걷는다. 네 번째 나라 안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진강 530리 길 도보답사 중 마지막 부분을 사월 둘째 주에 걷습니다. 매화 산수유꽃이 진자리에 벚꽃과 진달래, 조팝꽃이 무리지어 핀 섬진강 길과 역사와 문화가 서린 흔적을 찾아가는 ..

나라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섬진강 530리 길을 걷는다. 세 번째.

나라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섬진강 530리 길을 걷는다. 세 번째. 나라 안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진강 530리 길 도보답사 중 유장하게 흐르는 섬진강에 매화, 산수유꽃, 진달래 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아름답고 고적한 길을 세 번째로 걷습니다. 남원시 대강면에서부터 시작하여 곡..

역사와 시의 고장 강화 석모도를 걷다.

역사와 시의 고장 강화 석모도를 걷다. 2016년 이른 봄에 강화를 갑니다. 역사와 시의 고장 강화는 요즈음 ‘강화 나들길’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강화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난 역사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배를 타고 건너가야 되는 섬에서 섬..

한국의 섬 기행,여수의 끝자락 거문도, 백도를 가다

한국의 섬 기행,여수의 끝자락 거문도, 백도를 가다. . 봄이 아름다운 섬이 있습니다. 동백꽃이 피고, 바다 빛이 유난히 고운 봄 3월 둘째주 여수의 끝자락에 있는 ‘거문도와 백도’를 갑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 관광 100선 가운데 3위에 선정되는 등 연간 방문객 10만 명이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