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을 마치며 낙동정맥을 마치며 태백 삼수령에서 백두대간의 척추를 든든히 받처주며 남으로 남으로 1300리(약 513.5km)의 낙동강 물길의 근간을 이루며 부산까지 달려와 이젠 마지막 한구간만 남기고 달려온 낙동정맥 몰운대에서 드디어 함께 손을 맞잡고 낙동강과 낙동정맥 산줄기가 함께 남해로 조.. 산행기/山中山談 2014.10.02
길은 소통이다 - 낙동정맥 정리하면서 길은 소통이다 - 낙동정맥 정리하면서 처음 출발할 때 긴 산줄기만큼이나 지금까지 오지중에 오지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는 낙동줄기에 대한 두러움 선답자들이 무용담이 더해지면서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나름대로 위안을 삼으며 출발했던 길이기에 천리길을 발품을 팔았던 보람을 이.. 산행기/山中山談 2014.10.02
오는 가을 붙잡고 떠나는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 오는 가을 붙잡고 떠나는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 14.09.21 이제 우리 곁에 바싹 붙어 수확의 기쁨도 누렸겄다 이제는 즐길 일 만 남았다는 듯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대하는 자연의 인사는 사뭇 적극적인 표현으로 바뀌었다 벌써 아침공기부터가 쌀쌀함을 넘어 반팔이 무색할 정도로 빨리 .. 산행기/山中山談 2014.10.01
대간 10구간 10차 : 황악산 구간 - 국제적인 바람잡이 미군의 속성을 보다 3450온누리 산악회 백두대간 10차 우두령에서 추풍령까지 언제 : 갑오년(14년) 열매달 스물엿새 쇠날 밤 ~ 스물이레 흙날 (무박2일) 누구랑 : 대간5기 산우님들 어딜 : 우두령 ~ 바람재 ~ 황악산 ~ 괘방령 ~ 가성산 ~ 추풍령 21.7 km (상황봉 대장님 공지내용) (산행시간은 사진속에 있습니다) 이제 .. 산행기/백두대간 산행기 2014.09.14
낙동정맥 20구간 : 마지막 ; 희망의 시작은 언제나 끝에서 다시 시작된다 낙동정맥 20구간 : 개금고개에서 몰운대까지 (초보산꾼 개인산행기) 언제 : 갑오년(14년) 열매달 스무날 흙날 ~ 스물하루 해날(무박) 누구랑 : 한돌대장님과 낙동정맥 식구들 어딜 : 개금고개 ~ 엄광산 ~ 구덕산 ~ 대티고개 ~ 아미산 ~ 응봉봉수대 ~ 몰운대 산행거리 18.9km 낙동정맥 18.9km 한돌대.. 산행기/정맥 산행기 2014.09.11
대간 09구간 09차 : 삼도봉구간 - 서로 싸우다 정이든 화합의 상징 삼도봉에 오르다 3450온누리 산악회 백두대간 9차 부항령에서 우두령까지 언제 : 갑오년(14년) 열매달 열이틀 쇠날 밤 ~ 열사흘 흙날 (무박2일) 누구랑 : 대간5기 산우님들 어딜 : 부항령 ~ 해인리 삼거리 ~ 삼도봉 ~ 밀목재 ~ 석교산 ~ 우두령 20.2 km(접속포함) (상황봉 대장님 공지내용) (산행시간은 사진속에 있.. 산행기/백두대간 산행기 2014.09.08
우리가 걷는 길에 만나는 것이 모두 인연인 것을 우리가 걷는 길에 만나는 것이 모두 인연인 것을 19구간 금정산 구간을 마치며 이제 낙동정맥도 한구간만 남았습니다 언제 끝나나하고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다는 생각인데 벌써 여기까지 왔네요 한돌대장님의 뚝심이 만들어 낸 결실을 이제 한구간만 남겨두고 있다는 사실이 금정산.. 산행기/山中山談 2014.09.07
낙동강아 만나서 반갑다 낙동강아 만나서 반갑다 금정산 구간에서 만난 낙동강 계명추월의 멋진 풍경을 이제야 보여주려는 듯 낙동강의 모습이 유유히 흐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대간길이나 정맥길이나 무박으로 진행하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달이다 새벽에 여명을 뚫고 나온 해는 하루를 한결같은 모습.. 산행기/山中山談 2014.09.07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다 낙동19구간 14.08.31 계명봉 직전 전망바위에서 이제는 볼 수 없는 양산시내를 담아본다 현대인에게 있어 자연이 주는 무한한 혜택에 과연 얼마나 즐기며 살고 있을까? 인간의 편리와 이익에 맞춰 제단하고 이용되고 그리고 버려지고 무한한 혜택을 자연의 입장이 .. 산행기/山中山談 2014.09.07
가을로 가는 쪽빛 하늘과 함께하는 저물어 가는 낙동길 가을로 가는 쪽빛 하늘과 함께하는 저물어 가는 낙동길 낙동19구간 금정산 구간 시작하며 좁디 좁은 한반도라지만 요즘 보이는 날씨를 보면 어디는 홍수에 가까운 물난리를 주고 어디는 햇볕만 쩅하고 될 것도 안될 것도 없다는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한차레 흘러가면 나타나는 하늘.. 산행기/山中山談 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