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문학의 산실인 소록도와 장흥 회진을 걷다. 이청준 문학의 산실인 소록도와 장흥 회진을 걷다. 연중 기획으로 마련한 섬진강 기행이 참석자가 저조해 일정을 바꾸었습니다. 한국문학사상 가장 빼어난 소설가 중의 한 사람인 이청준 선생이 심혈을 기울여 상재한 <당신들의 천국> 무대인 소록도와, <선학동 나그네> <서편..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통영의 섬(비진도. 대매물도, 소매물도)들을 걷다. 통영의 섬(비진도. 대매물도, 소매물도)들을 걷다. 계사년 1월 마지막 주일에 통영의 섬, 비진도와 대 매물도, 소 매물도를 찾아갑니다. 한려수도에 자리 잡은 보석 같은 섬, 비진도, 대매물도, 소매물도를 찾아가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산길을 걷고, 겨울 바다, 겨울 섬에서 나른하면서..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섬진강 오백 삼 십리를 가다. 섬진강 오백 삼 십리를 가다. 2013(계사년)의 첫 기행이 나라 안에서 제일 아름다운 강 섬진강 상류를 걷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상초막골 데미샘에서 시작되어 임실, 남원 곡성 구례 하동을 지나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남해로 들어가는 섬진강을 따..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영남의 4대 길지를 찾아 가다 영남의 4대 길지를 찾아 가다. 2012년 임진년 겨울 테마기행으로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에 수록된 <영남의 4대 길지>를 찾아갑니다.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은 어느 곳에서 살 것인가 입니다.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이번 답사에서는 어느 정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예로부터 경..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상주에서의 하룻밤 상주에서의 하룻밤 가끔씩 떠나온지 며칠되지 않는 장소를 다시 찾을 따가 있다. 토요일에 몇 시간을 머물렀던 곳이 보은이었는데, 다시 보은에 들른 것이다. 그때는 함께 답사할 일행들을 기다리던 보은, 이번에는 상주로 가기 위해 잠시 스쳐 지나가는 보은, 저녁 햇살 아래 빛나던 삼..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맛과 멋이 함께하는 남도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하다. 맛과 멋이 함께하는 남도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하다. 2012년의 마지막과 첫날을 맛과 멋이 함께하는 남도에서 보낼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한 해를 새롭게 설계하고자 마련하는 이 행사는 12월 30일 아침 출발하여 고창의 무장읍성과 영광 법성포 ..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북촌과 경복궁을 다녀온 소회 북촌과 경복궁을 다녀온 소회 금세 지난 일이 아스라할 때가 있다. 마치 몇 년이나 지난 일처럼 안개속이나 꿈결처럼 아스라해지는 것, 어제 일이 그렇다. 일요일 오전 북촌 일대를 느릿느릿 걷고 점심 식사 후 고궁박물관 옆 법천사지 지광국사현묘탑에서 만나기로 했다. 빛바랜 은행잎..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영암사지나 해인사 가는 길에 어떤 풍경을 만나게 될까?, 영암사지나 해인사 가는 길에 어떤 풍경을 만나게 될까?, 오랫동안을 두고 좋아했던 영암사지를 간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이 때 만큼은 온갖 근심, 온갖 시름을 잊어야 하리라. 모산재 아래 고즈넉하게 펼쳐진 영암사지를 답사하고 합천댐을 지나서 가는 해인사 가는 길, 그 길..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2.29
옥정호를 감싸고도는 물안개 길을 걷는다. 옥정호를 감싸고도는 물안개 길을 걷는다. 2012년 3월 4일 일요일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에 자리 잡은 옥정호를 휘감아 도는 <물안개 길을 걷습니다. 섬진강의 중류에 자리 잡은 옥정호 물안개길은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에서 시작하여 마암리까지 약 13킬로미터로 조성된 도보길입니다...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1.15
바닷바람과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태안반도를 걷는다. 바닷바람과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태안반도를 걷는다. 서해를 향하여 삿대질을 하려고 내닫고 있는 형국이라는 태안반도에 자리 잡은 태안군을 신숙주는 “비옥한 지대로 통칭한다”고 하였고, 남수문(南秀文)은 기문(記文)에서 “태안군은 옛날 신라의 소태현(蘇泰縣)이었다. 토지가 ..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