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포와 불갑사로 봄을 맞으러 가다. 영광 법성포와 불갑사로 봄을 맞으러 가다. 무술년 3월 3일 토요일 이른 봄을 맞으러 영광의 법성포와 불갑산으로 갑니다. 나라 안에서 제일가는 굴비의 고장 영광의 법성포와 마라난타가 창건한 아름다운 절 불갑사 일대를 돌아보고 돌아올 이번 기행에 참여하여 봄바람을 맞기를 바랍..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8.04.27
무술년 섬기행, 여수 향일암과 비렁길이 있는 여수 금오도 답사 무술년 섬기행, 여수 향일암과 비렁길이 있는 여수 금오도 답사 2018년 3월 둘째 주인 3월 9일(금)에서 11일(일요일)까지 한국의 섬 기행을 여수에 있는 향일암과 금오도의 비렁길로 정했습니다. “겨울 바다에 가서 보았지”라는 김남조 시인의 시 구절과 같이 작은 섬 곳곳이 숨은 보석처..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8.04.27
그대는 어떤 사주팔자를 타고 났는가? 그대는 어떤 사주팔자를 타고 났는가? 한 해가 마무리 되고 한 해가 시작될 때 가장 붐비는 곳이 점치는 곳과 사주팔자를 보는 곳이다. 여러 형태로 점을 치는 점쟁이 들이 있고, 사주를 가지고 운명을 예측하는 역술가易術家들이 있다. 역술가는 10개의 천간(天干:甲乙丙丁...)과 12개 지지..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5 2018.04.27
푸른 동해바다에 아득하게 떠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가다. 푸른 동해바다에 아득하게 떠 있는 울릉도와 독도를 가다. 2018년 3월 30(금요일)에서 4월 1일까지 푸른 동해 바다 먼 곳에 있는 섬 울릉도와 독도를 갑니다. 동해의 가장 먼 곳에 있는 울릉도는 강릉에서 배를 타고 3시간쯤 간 곳에 있습니다. 독도와 함께 나라에서 제일 동쪽에 자리 잡은 울..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8.04.27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싫은 것은 하지 마라.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싫은 것은 하지 마라. 2018년 2월 1일, 써 놓고 보니 한 달이 훌쩍 지나갔다. 하고 싶은 일을 다 하지 못했으며, 해야 할 일을 다 하지도 못했고, 가야 할 데를 다 가지도 못했다. 그런데, 금세 한 달이 가다니,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하면서도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도 ..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5 2018.04.27
우물에 앉아 하늘을 보고, 하늘을 작다고 하는구나. 우물에 앉아 하늘을 보고, 하늘을 작다고 하는구나. 고려 때의 학자인 목은 이색이 중국에 들어가 과거에 급제했다. 이때 중국의 학자인 구양현歐陽玄이 이색이 고려 사람인 줄 알고서 경솔히 여기어 글 한 편을 지어서 조롱했다. “짐승의 발자취와 새의 발자취가 어찌 중국에 와서 왕래..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5 2018.04.27
우리가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는 것들, 우리가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는 것들, 답사라는 것이 그렇다. 한 번 가고, 두 번 가고, 아니 열 번 스무 번을 가도 알 수 없는 곳들이 있고, 가면 갈수록 마음이 편해지면서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끼는 곳이 있다. 이번 주말에 가는 다산 초당과 두륜산 일대, 그리고 화순의 운주..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5 2018.04.27
논산 연무읍과 익산시 여산면의 경계에 황화정을 세우자. 논산 연무읍과 익산시 여산면의 경계에 황화정을 세우자. 서울에서 천안 거쳐 논산을 지나면 논산시 연무읍이다. 연무읍 황화정리皇華亭里 봉곡서원 앞에 황화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 조선시대에 영남대로의 문경새재에 교귀정이라는 정자에서 신구 경상관찰사가 관인官印을 주고받..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자료 모음 2018.04.27
군위 인각사에서 지난 시절을 회상하다. 군위 인각사에서 지난 시절을 회상하다.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그래서 기억도 분명하지 않으면서 가물가물한 그리움, 그것을 추억이라고도 부르고, 화상이라고도 부르는,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 때는 그런 일이 있었지, 하면서 떠올리는 사람들의 얼굴도 이름도 이른 봄날의 아지랑이..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5 2018.04.26
죽음과 삶이 괴로운가, 삶과 죽음이 괴로운가? 죽음과 삶이 괴로운가, 삶과 죽음이 괴로운가? 날은 몹시 춥고 들리는 소식은 쓸쓸하다. 살아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일까? 아니면 삶을 마감하는 것이 나은 것일까?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삶은 계속되고 이 세상을 하직한 사람들에게 삶은 더 이상 없다.‘는 ..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5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