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육십령에서 6km를 달려와 진양기맥 최고의 조망터에 왔건만 육십령에서 6km를 달려와 진양기맥 최고의 조망터에 왔건만 운무속 대간길 덕유산 구간을 걸으며 육십령에서 6km를 달려와 진양기맥 최고의 조망터에 왔건만 조망바위에 오르면 눈앞에 짜장 하고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는 듯이 펼쳐질 진양기맥의 힘찬 줄기와 함께 아침 인사를 하려 했는..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마른장마와 함께 한 대간길 마른장마와 함께 한 대간길 덕유산으로 들어가는 대간길 시작하며 14.07.26 마른장마 덕분에 전국이 타들어 가는 農心만큼이나 모두에게 힘든 일과중에도 국지성이지만 매마른 대지를 적서주는 단비가 내려 한숨을 돌리는데 또 주말에도 비가 온다는 예보이고 보면 덕유산 서봉에서 보는 ..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自然과의 對話 自然과의 對話 대간 영취산 구간을 걸으며 우리가 서로 말(言)을 하는 것은 말의 뜻을 상대방에게 전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서로 마주보고 말을 하는 행위를 對話라고 한다 사람과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 악수를 하고 첫마디부터 대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만나는 동안 끝없이 참새가 재..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6월에 뜨는 보름달 유두(流頭)와 함께 한 대간길 6월에 뜨는 보름달 유두(流頭)와 함께 한 대간길 14.07.12 보름달을 보며 걷는 대간길 영취산 구간 이번 구간의 접속장소인 지지리의 지지계곡에 있는 지지터널도로에 도착하고 - 보름달과 함께하고 있는 지지터널 방향 음력으로 6월은 양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달이다. 음기가 성하면 모..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영취산구간을 출발하며 영취산구간을 출발하며 14.07.12 너구리가 라면은 몰고 안오고 태풍을 몰고 올라오다가 살짝 비켜가는 것 까지는 좋은데 난데 없는 폭염을 몰고 오는 바람에 그러잖아도 더운 견우직녀달 더욱 잠못드는 밤을 만들어 주는데 원님 덕분에 나팔 분다고 매마른 대지에 오지 않는 비이기에 태풍..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대간길 지리산을 벗어나며 대간길 지리산을 벗어나며 대간길 만복대구간 14.06.28 지리산이 우리 민족을 품고서 애환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받쳐준 다리중의 하나인 서부능선을 오늘 걸어 본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이어지는 몸통인 주능선의 오장육부를 지키기 위해 서부능선이 힘..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山行이 초보산꾼에게 주는 의미 山行이 초보산꾼에게 주는 의미 초보산꾼이 백두대간 2번째 걷는 이유를 생각하며 14.06.29 노치마을 당산소나무 감상 - 거송은 언제 봐도 질리지 않게 하는 힘이 느껴진다 처음 백두대간을 시작할 때는 가야할 길이기에 시작했다지만 지금 다시 시작한 대간길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생..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정령치(鄭嶺峙)에서 절박했던 역사를 만나다 정령치(鄭嶺峙)에서 절박했던 역사를 만나다 만복대구간 대간길에서 14.06.29 넓은 평지인 운동장만큼이나 나름대로의 전설을 안고 있다 진한과 변한에 쫒겨 지리산으로 들어온 마한의 왕이 마한의 별궁을 방어하기 위해 황령치와 정령치에 성을 쌓고 정씨 성을 가진 장군과 황씨 성을..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유월, 지리산 여흥을 반추하려 떠나는 대간길 유월, 지리산 여흥을 반추하려 떠나는 대간길 만복대 구간에서 14.06.28 생명의 소리가 온누리에 가득하고 넘치기를 바램과 함께 완성해가는 달 6월 누리달 6월 초반 갈피를 못잡던 날씨도 이제 자연의 위대함을 보는 듯 생명의 완성을 위해 막바지 힘을 다하고 있는 6월 끝무렵 우린 지리산..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
초보산꾼 백두대간 山中山談 : 가도 또 가도, 또 가고 싶었던 마음속에 담아둔 곳 지리산 가도 또 가도, 또 가고 싶었던 마음속에 담아둔 곳 지리산 대간길 지리산 두번째 마치며 14.06.14 지리산은 역사를 떠나서라도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가 마음속에 고향을 언제나 곁에 두고 있듯이 고향같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산이 바로 지리산이다 넉넉한 고향 품같은 모숩으.. 산행기/山中山談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