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자, 내 마음을 믿자, 나를 믿자, 내 마음을 믿자, <!--[if !supportEmptyParas]--> <!--[endif]--> 혼자서 외롭게 살다가 사람들 사이에 적을 두고 살다가 보니 사람들 사이에 너무 들어가서 그런지 내 마음이 전 같지가 않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죽이 되어도 밥이 되어도 다 내 스스로 했던 ..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사람이 걸어가면 길이 된다. 사람이 걸어가면 길이 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아무도 그 길을 가려고 생각 하지 않았다 아무도 그 길을 간 사람이 없었다. 그 길은 가시밭길 험한 길, 그 길 가시밭길에서 남은 힘 다 소진했을 때, 남은 건 갈기갈기 찢긴 옷과 온 몸에 남은 상처투성이, 그 자리..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김용택 시인이 ‘내 운명’을 점치다. 김용택 시인이 ‘내 운명’을 점치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가끔씩 어떤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 것이다.‘라고 막연한 예감이 들 때가 있다. 그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것도 아니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때는 우연한 순간처럼 어..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자기 자신의 적에게 감사하라 자기 자신의 적에게 감사하라. . 세상을 두루 살피다 보면 여기도 적, 저기도 적이다. 어딜 보나 동지인 듯 싶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사이 카멜레온처럼 그 본색을 드러내고 적으로 변한 그 모습에 아연실색할 때가 많다.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동지가 되는 이 기기묘묘한 ..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천국과 지옥이 오고 가는 계절 봄, 천국과 지옥이 오고 가는 계절 봄, <!--[if !supportEmptyParas]--> <!--[endif]--> 봄은 봄인데, 봄이 봄 같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봄이라는 것이 이렇게 변덕이 죽이 끓듯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비가 내리다가 해가 뜨다가 바람 불다가 종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개나리 피고, 하얀 목..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봄꽃에게 묻다. 봄꽃에게 묻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봄, 그것도 초봄은 바라보는 모든 사물들이 꽃이다. 밤바다의 파도소리도, 연 푸른빛으로 치장한 채 나그네를 바라보는 오리나무 잎도, 저 혼자 파도를 벗 삼아 무심을 전파하는 작은 섬도, 몽돌 해변을 걸어가는 발자국소리도 ..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내가 매일 나에게 묻는 질문들. 내가 매일 나에게 묻는 질문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아무리 완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어딘가 모자라거나 빈 부분이 있고, 아무리 모자란 사람일지라도 어딘가에는 봐줄만한 부분이 있다. 인간은 매일 매일 올바른 학습을 통해서 진보하는 것, 그래서 우리는 날이..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봄비 속에 오고 가는 봄, 봄비 속에 오고 가는 봄,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내리던 비 멎고 세상은 고요합니다. 소리도 없이 내리는 비, 언제까지 온다는 언질도 주지 않고 내리던 비 어느 새 그치고 하늘은 어둡습니다. 비 그친 산천에는 일찍 피었던 꽃잎이 떨어지고, 그 꽃들이 지기를 기다리..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나도 아프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프다. 나도 아프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프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고흥지방의 이곳저곳을 답사하고서 득량만의 일몰을 보고 선암사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선암사 홍예문의 경치를 마음에 담고 선암사 홍매와 선암매에 취한 뒤 굴목이재를 넘어서 송광사에..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
봄에 피는 꽃들에 부치는 노래, 봄에 피는 꽃들에 부치는 노래, <!--[if !supportEmptyParas]--> <!--[endif]--> ‘봄이 봄 같지 않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입니다. 하지만 돌아다니다가 보면 여기도 꽃이고 저기도 꽃입니다. 봄은 봄이지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담 모퉁이의 매화 몇 가지牆角數..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 글 모음13 2017.07.24